뉴스나 각종 전문가들이 말하길 금리가 오르고 내리면, 주식시장과 부동산 경기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대체 금리가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오늘은 금리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금리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이자율입니다. 어떤 사람이 돈을 빌리면 빌린 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데,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을 이자율이라고 하며, 금리하고도 합니다. 이러한 금리는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에 막대한 영항을 미치게 됩니다. 이 이유는 금리가 내려가면, 이자율이 낮으므로 사람들은 은행에 저금을 해도 낮은 이자율 때문에 저축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차라리 그 낮은 이자율을 이용해서 대출을 받아서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여 보다 높은 수익율을 올리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
요즘 코스피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주식 광풍이 불고 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이 광풍이 사그라들어서 코스피지수가 쪼그라 들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지만 이럴때 일수록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한번더 점검하고, 하락장이 와도 버틸수 있는 주식인지 확인하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만약 내가 거래하고 있는 증권사가 망하면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려고 합니다. 과연 주식은 은행의 예금자보호법 처럼 보호가 될지 아님 신기루 처럼 사라지게 될까요?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주식투자자가 증권사를 통해 주식을 거래하면 한국거래소에 내가 보유한 주식에 대한 소유권이 인정이 됩니다. 한마디로 증권사는 투자중계역할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증권거래를 할때 증권사에 수수료를 ..
재테크를 함에 있어서 주식시장이든 부동산이든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상황은 투자자에게는 상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단기간에 급등하는 주식이나 부동산은 가격이 하락이기 마련입니다. 주식에서는 주식의 적정가격을 산출하는 기준인 PER이라던지 PBR 등이 있습니다. 원자재의가격은 탐사비용과 생산비용 등을 감안한 생산원가가 적정가격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원자재의 가격은 수급 상황에 영향을 받고, 투기 수요 또한 많으므로, 생상원가만으로 평가할 수 없지만, 생산원가가 원자재 투자의 큰 지표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러 원자재가격이 생산원가까지 내려간 다음 다시 크게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원자재 가격이 원자재 생산원가까지 내려간다면, 원자재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
원자재의 특성은 원자재의 가격 흐름과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럼 아래 원자재의 특성이 원자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석유, 천연가스, 금, 곡물 등 원자재들은 그것을 발견하여 생산하거나 기르거나 운반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에너지 원자재는 매장지역을 탐사하고 생산기반을 만들어 생산하여 상품화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가축의 경우, 한 마리의 소가 시장에 나오기까지 임신해서 최종 도살까지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식품군인 커피는 열매를 맺으려면 3~5년이 걸립니다. 일반적으로 휴지같은 제품군들은 수요 급증으로 인해 가격이 크게 오르면, 제조업체들이 공장을 풀가동하여 단기간에 생산량을 늘릴 수 있으며, 이렇게 생산량이 늘어나면 가격이 내려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국제 원자재 및 선물 조사회사인 CRB(www.crbtrader.com)에는 약 100여개의 원자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들 원자재들을 가장 많이 거래 되는 것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에너지는 가장 중요한 원자재군으로 석유류(WTI, 브렌트유, 두바이유), 천연가스류, 석탄류, 대체에너지(에탄올, 우라늄) 등이 있습니다. 에너지 중에서도 세계경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석유류입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의 중질유(WTI), 북해산 브렌트유, 중동산 두바이유가 대표적이 석유 원자재 입니다. 귀금속에는 안전자산이자 대체통화로 인정받고 있는 금,은 긔고 백금, 팔라듐 등이 있습니다. 비금속은 일반적으로 전기나 열의 전도성이 나쁘고, 금속 광택을 지니지 않은 물질을 말하는데, 석탄, 흑연, 유황,..
경제활동 참여자들은 환율을 이해하고 주식, 부동산, 외화예금 등에 투자를 해야 성공확율을 높이고, 보다높은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환율과 자산시장의 상호관계를 이해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위의 그림은 최근 5년간의 환율과 주가지수와의 추이를 비교한 그림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환율이 올라가면 주가는 떨어지고, 환율이 떨어지면 주가는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관관계를 알고 있으면, 주식투자나 환율투자에 도움에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환율이 적정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기업의 수출 채산성과 경상수지가 악화됩니다. 이는 기업의 주가를 하락시키면서 환율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그러나 높은 환율 수준에 힘입어 기업의 수출 채산성이 향상되면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어..
환율과 부동산의 관계를 알면 보다 효율적으로 부동산에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정부의 부동산정책과 국내경제 동향 및 시장금리 정도만 알면 부동산투자에 성공확율이 높았지만 이제는 세계경제가 하나의 경제 운명체가 되어서 환율이 하락하면 부동산시장이 안정되고,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 부동산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하는 흐름으로 전개될 수 있습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외화예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시중 유동성이 은행으로 흡수가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금시장 경색과 함께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등의 현상 때문에 가계부문에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소비자 물가도 오르기 때문에 가계 실질소득이 감소하므로 부동산 투자의 여력이 줄어듭니다.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높..
주식거래를 할 때 발생되는 수수료율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분들도 계시고, 처음하시는 분들은 수수료가 어떻게 발생되는지 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적은 수수료도 쌓이면 큰 금액이 됩니다. 특히나 매매를 자주하시는 분들은 특히 신경써야하는 부분입니다. 아는것이 힘이라는 말도 있듯이 주식거래시 발생하는 수수료와 세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식거래시 증권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로써, 증권사마다 수수료율이 다릅니다. 증권사마다 수수료율을 비교하고, 저렴한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간혹 증권사에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수수료 무료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런 기회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증권사 수수료는 주식을 매수, 매도..
최근 들어 고객 예탁금이 사상최고치라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고객예탁금이 무엇이며, 네이버와 다음에 고객예탁금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고객예탁금은 주식을 구매하기 위해 증권계좌에 보관되고 있는 예수금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객예탁금이 많을 수록 주식을 사기위한 대기자금이 많다는 의미이므로 주식시장에서는 희소식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줄어든다는 것은 안좋은 소식이겠죠. 1. 메인화면에서 "증권" 클릭 2. "국내증시" 클릭 3. "증시자금동향" 클릭 4. 고객예탁금 확인 1. 메인화면에서 "증권" 클릭 2. "국내" 클릭 3. "증시주변자금동향" 클릭 4. 고객예탁금 확인
보통 달러/원 환율이 내려가면 주식이 올라가고, 달러/원 환율이 올라가면 주식이 내려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최근 5년간의 코스피지수와 달러/원 환율과의 추세를 비교를 해볼때, 달러/원 환율이 올라가면 코스피지수는 떨어지고, 달러/원 환율이 내려가면 코스피지수는 올라가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그럼, 요즘 달러/원 환율이 내려가면서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매스컴에서 걱정하고 있는 부분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위의 이야기는 어느정도는 맞지만, 달러/원 환율은 한 국가간의 환율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국가의 수출 경쟁력을 이야기 할 때에는 여러 교역국들과 비교를 하여 만든 환율인 실질실효환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럼 실질실효환율이 무엇인지 간락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실질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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