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경제와 관련된 이야기

보통 주식을 매수한다고 하면 보통주를 매수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회사가 발행하는 주식에는 보통주도 있고 우선주도 있습니다. 그럼 주식을 매수할때 이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점을 알고 매수해야 내 소중한 투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주를 매수하게 되면 해당회사의 의결권을 갖게 됩니다. 반면에 우선주에는 의결권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우선주는 배당금이 보통주보다 높으며, 회사가 망해서 잔여자산을 분배할 때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이렇게 보면 일반인들이 회사 의결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별로 없으므로 우선주가 더 좋아 보입니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유통 물량이 적어서 호재나 악재가 있을경우 등락폭이 커서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잘 파악해서 보통주를 매수 할 것..

요즘 사람들이 제테크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보니,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CMA통장 계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CMA 통장의 각각의 특징에 대해 토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MA(Cash Management Account) 는 돈을 관리하는 계좌란 뜻으로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계좌를 말합니다. 고객이 CMA통장에 돈을 입금을 하면 증권사는 그 돈으로 각종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여 그 수입금으로 고객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형식의 계좌입니다. 일반은행의 이자율보다 훨씬 높은 이자율을 보장받을 수 있지만,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 단점이 있긴합니다. 다만 매우 안전한 금융상품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증권사가 망할 확율은 아주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일반은행은 3개월에서 6개월에 한번씩 이자..

주식에서 증거금이란 보증금 혹은 계약금을 의미합니다. 어떤주식을 매수할 때 해당주식의 보즘금율보다 많은 금액이 내 증권계좌에 있으면 매수가 됩니다. 근데 내 증권계좌에 주식을 매수하기에 충분한 금액이 있는데도 증거금 부족으로 거래가 안되는 황당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오류가 아니고 단지 지정가 매수, 시장가 매수의 차이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입니다. 지정가 매수의 경우, 지정한 주식가격에 대한 증거금율이 적용이 됩니다. 지정한 주식가격이 10000원일때, 증거금율이 20% 이면 2000원만 있으면 해당 주식 매수가 가능합니다. 반면에 시장가 매수의 경우, 해당 주식의 증거금율이 상한가를 기준으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지정가 매수 보다 더 많은 현금이 내 증권계좌에 있어야 해당 주식이 매수가 ..

오늘은 주식거래를 하면서 주식초보자가 이해하기에 햇갈릴만한 용어들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주식을 사고 파는데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그냥 매수 매도 버튼만 누르면 되는거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분들은 아래 설명드리는 기본적인 용어의 의미를 파악한 후 주식 거래를 하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수금이란 본인의 증권계좌에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금액을 말합니다. 이 금액은 주식에 투자하기 위한 대기자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증권계좌에 100만원을 입금을 시키면 예수금은 100만원이 되고, 이 100만원 중에 50만원으로 주식을 매수 했다면 예수금은 50만원이 됩니다. 즉, 예수금은 증권계좌에 주식이 체결되지 않은 현금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에서 테슬라의 유상증자 이슈와 아시아나항공의 무상감자 이슈등 증 감자 이슈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며 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투자자에게는 이러한 증자와 감자의 이슈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저도 물론 이 점에 대해서 알고 싶고 정보를 교류하고 싶어 이번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간단한 개념부터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간단하게 주식시장에서 증자와 감자의 의미는 자본금의 증가와 감소가 발생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자본금이 증가되는 행위는 증자라고 하고, 자본금이 감소되는 행위는 감자라고 합니다. 유상증자란? 주식회사가 시설확장 등의 이유로 자본금을 늘려야 될때 신주를 발행하고 판매를 하여 자본금을 늘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대출이나 채권발행으로 자본금을 충당..

얼마전 정확한 날자는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11월 말경에 코스피 주가가 한창 잘 나가고 있는 도중 어느날 코스피 주가가 급락을 한 날이 있었습니다. 나름데로 주가 하락의 이유를 살펴볼려고 찾아봤더니 전문가들이 하는 말 MSCI 편입 이슈로 인해서 주가가 하락했다고 분석을 하는 것입니다. 주식 초보인 저에겐 생소한 정보였기 때문에 같은 주식 초보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MSCI 지수에 대해 포스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MSCI 지수는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 스텐리가 발표하고 있는 세계 주가지수로써 정식명칭은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로 줄여서 MSCI 지수라고 합니다. 외국의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이 MSCI지수를 참고하여 각 나라의 투자자금 배분을 어..

요즘은 금리가 낮아서 시중은행의 이자률이 1%대 전후 인것 같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더이상 은행이자에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여, 주식시장에 문을 노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식투자는 위험성도 따르지만 장점은 주가 상승으로 인한 소득과 배당으로 인한 소득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회사별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도 있고, 지급하지 않는 회사도 있으며, 배당금 비율도 회사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성장성을 중요시하는 회사는 배당을 하지 않거나 배당비율이 적습니다. 그 배당금을 회사의 성정동력에 투자하여 회사가 성장하면 주가또한 동반 상승하므로 주주들에게 만족도를 느끼게 해줍니다. 반면에 신규투자가 많이 필요없고, 시장에서 어느정도 자리잡은 회사들은 기업의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서 주주들의 만족도를 ..

부채비율은 회사의 부채를 자본으로 나누어준 비율입니다. 부채는 말 그대로 회사가 값아야할 빚입니다. 회사마다 부채가 없으면 좋지만 회사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부채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그 비율이 너무 높으면 회사의 부도 위험이 있으므로 투자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미만이면 부도위험이 없는 안전한 회사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당좌비율은 당좌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누어준 비율입니다. 여기서 당좌비율을 알기 위해서 알고 넘어가야할 기본지식이 있습니다. 유동자산 : 1년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 비유동자산 : 1년내에 현금화가 불가능한 자산 유동부채 : 1년내에 갚아야하는 부채 비유동부채 : 1년이후에 갚아도 되는 부채 여기서 유동자산에는 재고자산이 ..

ROE(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 ROE(%)는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여기서 자기자본은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과 같은 의미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 ROE(%)가 높을 수록 순자산 대비 수익률이 높은 것이므로 좋은 것이지만 한가지 더 생각해야 할 부분이 부채를 빼고 계산한 값이므로 회사 부채가 높은 기업은 ROE(%)가 높게 나오므로 무조건 적으로 좋다고 할수만은 없습니다. ROA(Return On Assets) : 총자산이익률 총자산이익율 ROA(%)는 당기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누어준 비율입니다. 여기서 자산총액은 자기자본과 부채를 합한 금액입니다. ROA(%) 총자산을 투자하여 얼마만큼의 이익률이 발생되었는지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ROA(..

PCR(Price Per Cash Ratio) : 주가현금비율 주가현금비율 PCR은 주가를 주당 현금흐름으로 나누어준 값입니다. 여기서 주당 현금흐름이란 무엇이냐.... 주당 현금흐름은 기업의 현금흐름을 발행주식 수로 나누어준 값입니다. 주당 현금흐름이 높을수록 기업의 운용자금이 많다는 뜻입니다. 경제위기 같은 상황 속에서도 현금흐름이 양호하다면 흑자도산 같은 어이없는 경우가 발생할 확율이 적습니다. PCR은 PER와 비슷한 지표이지만 주당 순이익보다 주당 현금흐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표입니다. 주가 현금비율 PCR이 낮을수록 기업의 가치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SR(Price Per Sales Ratio) : 주가매출비율 주가매출비율 PSR은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