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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금리가 낮아서 시중은행의 이자률이 1%대 전후 인것 같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더이상 은행이자에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여, 주식시장에 문을 노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식투자는 위험성도 따르지만 장점은 주가 상승으로 인한 소득과 배당으로 인한 소득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회사별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도 있고, 지급하지 않는 회사도 있으며, 배당금 비율도 회사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성장성을 중요시하는 회사는 배당을 하지 않거나 배당비율이 적습니다. 그 배당금을 회사의 성정동력에 투자하여 회사가 성장하면 주가또한 동반 상승하므로 주주들에게 만족도를 느끼게 해줍니다.

반면에 신규투자가 많이 필요없고, 시장에서 어느정도 자리잡은 회사들은 기업의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서 주주들의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이런회사들은 주가상승률은 크지 않지만 배당금으로 주주들을 만족시키는 회사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배당금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 배당금이란?

배당금이란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금액을 말합니다.

이 말은 회사의 이익이 발생해야지만 배당금이 주주들에게 주어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지난년도에 배당금을 많이준 회사라고 해서 올해도 배당금을 많이 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배당을 받고 싶다면 기업이 그해에 얼마의 수익이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배당금 지급 기준일?

보통의 회사들은 1년에 한번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때때로 분기별 혹은 반기별로 지급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일단 배당금을 지급받을려면 분기별이든 반기별이든 연배당이든 해당 기준일 말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됩니다.우리나라에서 가장많이 시행하고 있는 연배당을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연말인 12월 31일은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으므로 주식시장 마지막날인 12월 30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금이 지급이 됩니다. 여기서 꼭 확인하여야 될 사항은 주식은 매수한 후 2 영업일이 지나야 실제 주식을 보유할 수 있으므로 최소한 12월28일에는 주식을 매수하셔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보통 연배당의 경우 다음해의 4월달 정도에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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