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펀더멘털 확인지표 PCR, PSR, EV/EBITDA

• PCR(Price Per Cash Ratio) : 주가현금비율

PCR

주가현금비율 PCR은 주가를 주당 현금흐름으로 나누어준 값입니다. 여기서 주당 현금흐름이란 무엇이냐....

주당 현금흐름은 기업의 현금흐름을 발행주식 수로 나누어준 값입니다.

주당 현금흐름이 높을수록 기업의 운용자금이 많다는 뜻입니다.

경제위기 같은 상황 속에서도 현금흐름이 양호하다면 흑자도산 같은 어이없는 경우가 발생할 확율이 적습니다.

PCR은 PER와 비슷한 지표이지만 주당 순이익보다 주당 현금흐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표입니다.

주가 현금비율 PCR이 낮을수록 기업의 가치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PSR(Price Per Sales Ratio) : 주가매출비율

PSR

주가매출비율 PSR은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누어준 값입니다. 기업의 순이익이나 자기자본은 기업에 유리하게 조작될 수도 있지만 기업의 매출액은 조작하기 힘듭니다. 주가매출비율 PSR값도 낮을수록 저평가된 기업입니다. 주당 매출액은 높은데 주가가 낮다는 의미는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을 확율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 EV/EBITDA

EV/EBITDA

여기서 EV는 기업의 가치를 말합니다. 기업의 가치란 여러가지 기준이 있는데 여기서는 기업을 인수할 때 필요한 금액을 EV라고 합니다. 그리고 EBITDA는 기업이 1년간 벌어들인 돈 입니다.

기업가치를 1년간 벌어들인 돈으로 나누어준 값은 기업을 인수할 후 그 인수금액을 회수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해 줍니다.

따라서 EV/EBITDA값이 작을 수록 기업인수금액을 빨리 회수 할 수 있다는 것이므로, 작을수록 좋은 회사라고 평가를 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