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달러에 투자를 해야하는 진짜 이유

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를 공유하는 이너피스입니다.

오늘은 달러에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산은 대부분 원화 베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부동산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주식, 채권 등으로 자산배분을 한다고 하여도 원화로만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면 내 소중한 재산의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베네수엘라, 터키 등의 나라는 환율방어를 못해서 자국 화폐의 가치가 떨어져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달러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같이 확인해 보시죠.

 

리스크 햇지

우리나라의 경우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의 보도가 나오면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안전자산인 달러 가치가 오르게 되며 1997년 IMF, 2008년 세계 경제위기 상황 시에도 안전자산인 달러의 가치가 올라갔습니다.

이때 원화만 보유하고 있다면 원화가치의 하락을 고스란히 직면하여, 자기 자산이 쪼그라들게 됩니다.

이때 달러를 미리 보유하고 있다면 원화만 보유하고 있는 것보다 자기 자산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현실적으로 볼 때 미국이 망할 확률이 높을까요? 한국이 망할 확률이 높을까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아야 합니다.

환차익

주식이나 부동산, 예금에 대한 수익에는 세금이 붙습니다만, 환차익에 대한 수익은 세금이 없습니다. 비과세라는 이야기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은 우상향 혹은 우하향 하는 경향이 있지만, 환율은 일정한 박스권 내에서 움직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면 비과세로 달콤한 환차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증권사들이 해외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 환전우대를 많이 해 주고 있습니다. 이점을 이용하면 보다 안정적인 환차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산배분

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면 우리나라 주가가 떨어지고 환율이 낮으면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잘 이용하면 환율의 변동에 따라 달러 자산 비중과 우리나라 주식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면 환차익은 물론 주식시장에서 저가매수의 기회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