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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공유하는 이너피스 입니다.

지금 말해볼 내용은 조금 민감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꼭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되기에 자세하게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공매도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는 알아보겠습니다.

 

<공매도란?>

공매도란 말 그대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주식을 매도하여 하락에 배팅하여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주가 하락이 예상이 된다면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같은 종목을 싼값에 매수하여 매매차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공매도에서는 무차입 공매도와 차입공매도가 있습니다.

-무차입 공매도 : 주식을 보유하지 않아도 먼저 주식을 매도할 수 있는 방식

-차입공매도 : 주식을 빌린 뒤 매도할 수 있는 방식

한국에서는 차입공매도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무차입 공매도는 시장을 교란시킬 수 있어 세계적으로도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적으로 공매도를 제한하는 국가는 거래를 제한하는 방침이 있어서 세계적인 추세를 따르 지면 공매도는 없어져서는 안 되고 제도를 보안해 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막대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해서도 공매도는 필요합니다.

<공매도의 장점>

  • 주가나 채권값에 "진정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즉 주가 그래프의 기울기를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 버블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과대 평과 된 주식을 공매도 함으로써 가격 거품 발생을 방지해줍니다.
  •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공매도의 단점>

  • 개인이 공매도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기관과 외국인보다 제한적이어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인식됩니다.
  • 공매도 세력의 주가조작 가능성이 있습니다.
  • 개인은 주가 상승에서만 수익을 낼 수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상승과 하락 모두에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주식대여 서비스란?>

투자자가 보유 중인 주식을 증권사의 중개를 통해 기관투자자에게 일정기간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는 거래입니다.

주식은 보유하면서 추가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예로 설명을 드리면 대형주 0.01%~2%, 중소형주 1%~4%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 보유자가 주식대여 서비스를 신청하여도, 주식매매가 가능하며, 유 무상증자, 배당 등의 주주 권리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단, 의결권 및 주식매수 청구권은 별도의 상환 요청이 필요합니다. 별도의 의결권을 행사할 의사가 없으신 분들은 주식대여서비스를 안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세금납부>

  • 주식대여로 발생하는 소득은 기타 소득세율로 분류되어 기타소득세율 20%(+2% 지방소득세)가 적용됩니다.
  • 기타 소득이 연 300만 원이 이하일 경우 분리과세/종합과세 중에서 선택할수 있으며, 연 300만원이 초과하면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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